2023.8.13
저는 김밥헤븐보다 토마토김밥이 더 좋은데 그이유는 순전히 라볶이 지분이 8할은 됩니다.
토마토김밥가서 라볶이 안먹으면 좀 허전해요. 왜일까요? 라볶이 때문에 우리동네 토마토김밥 발견하고 얼마나 감격했는지 몰라요. 코로나 이후 사라진 가게들 많은데 사라지지 말고 오래오래 있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고고
키오스크 로 달려갑니다
근데 영수증을 버려서 정확히 얼마에 사먹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동생이랑 같이 먹으면서 국밥한그릇값이네 이러면서 결제한 기억만 남아있네요. 라볶이 주먹밥 치즈라면 해서 대략 만오천원나온걸로 기억해요.. 새로생긴 설렁탕집에서 제일 비싼 설렁탕이 만오천원이었거든요ㅋㅋ
최애 라볶이
맨날 다른거 먹는다고 하고 막상 들어오면 결국 라볶이먹는 나
토마토김밥 주먹밥에 매콤한 볶은참깨 덮이는거 아시잖아요.
먹다찍은거 아님 속에 어떻게 생겼나보려고 반으로 갈랐어요
참치 안아끼고 팍팍 들어가있음
전반적으로 음식이 뜨거워서 사진이 ㅋㅋ 멀겋게 나옴 제가 뜨수운 음식사진을 원래 잘 못찍나봐여
라면까지 클리어 완. 잘먹었습니다.
2023.8.15
대봉주스 재고소진되기전에 고고
6년만의 재출시라는데 이번에 못먹으면 또 6년 기다릴수도 있겠네요
단종되기전에 함 가야지.. 근데 나타드코코는 뭘까요? 궁금하긴 한데 대봉주스 자체가 질감이 매트한 느낌의 주스라 뭘 추가하기에는 좀 배부를것같았어요. 다음에는 한번 추가해볼까 해요. 완전대봉주스 4,400원입니다.
주황주황 대봉주스
또 만나자 대봉아 가을까지 사라지지말고 버텨주길
2023.8. 19
도화동 앨리웨이 1층에 위치한 아비꼬 인천도화점입니다. 인도느낌 아니구요 일본식 카레인데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어서 느끼함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마늘후레이크와 파 토핑이 무료구요 맵기조절이 가능하기때문에 아이들도 와서 가족단위로 즐기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밥과 카레는 무제한이라는데 사실 기본으로 제공하는 밥 양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맨날 리필해야지 리필해야지 하면서 결국 배두드리고 주는대로 먹고 나갑니다..
벌써 두번째먹는 아비꼬 모밀국수. 여름 시즌 메뉴인것같은데 너무 맛있어요. 사라지지않고 겨울에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집 모밀국수에도 짭쪼름한 유부랑 토마토가 올라가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조화가 잘 맞음. 식이조절한다고 메밀국수 시킨건데 맨날 고민하다 결국 새우튀김도 세트로 시켜버림. 이럴거면 다이어트 왜하는지 1도 몰르겠슴다.
돈가스카레 + 온천계란(거의 날것의 상태의 수란느낌이에요)
3단계는 아무래도 매워보임(보는사람이).. 저는 한입만 뺏어먹었는데도 매워서 국수를 막 퍼먹었어요
근데 안느끼하니까 끝까지 다먹는듯?.. 싹싹 긁어서 클리어 완.
이건 5월달에 먹은 허브치킨카레에 새우튀김 추가한것
가만보니 나 새우 엄청 좋아하네
네이버 지도
아비꼬 인천도화점
map.naver.com
인천 미추홀구 숙골로88번길 12 1-06호
032-876-0613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입니다.
'먹은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택 나은떡집 삼색 방울기정떡 술떡 (0) | 2023.09.03 |
---|---|
동인천 신포동 개항로 카페 팟알 단팥죽 팥빙수 (0) | 2023.08.24 |
도화 앨리웨이 랑데자뷰 팥빙수 맛집 (0) | 2023.08.15 |
동인천 맥도날드 리모델링 끝! (0) | 2023.08.15 |
위위안 대만 빙수 차이나타운에서 (0) | 2023.08.01 |
댓글